市·㈜경남기업, 조촌동 제2정수장 부지 28일 매매계약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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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경남기업, 조촌동 제2정수장 부지 28일 매매계약서에 서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2.28 09:23
  • 기사수정 2021-03-09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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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체결일로부터 매각대금의 30% 중도금 납부해야
조촌동 제2정수장 부지./사진=군산시
조촌동 제2정수장 부지./사진=군산시

 

조촌동‘제2정수장’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군산시는 28일 ㈜경남기업과 413억 1,300만원에 제2정수장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5일 일반 공개경쟁 매각 결과 최고가 낙찰자인 ㈜경남기업이 선정돼, 낙찰일로 부터 10일 이내에 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이후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2021년1월27일) 매각대금의 30%(123억9,390만원)인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 나머지 매각 대금(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까지 마무리되면 제2정수장 부지 소유권은 경남기업에 넘어간다.

이에 따라 5년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정수장 부지가 앞으로 어떠한 용도로 개발될 지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2정수장 부지는 총 28필지로 부지면적 3만3,203㎡, 건물 16개동으로 당초 공개매각 예정금액은 205억원이었으나, 개찰결과 413억 1,300만원을 낙찰가격으로 제시한 ㈜경남기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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