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지회장 나두길)가 올해 한 해 동안 교통장애인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도지사상 등 사회 공헌상을 시상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는 지난 22일 2020년 사회 공헌상 및 송년회 행사를 열어 모두 24명에 대해 시상했다.
나두길 지회장은 "올 한 해 협회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축년에는 우리 협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은 장미씨, 도의회 의장상은 원은영, 한선희, 정선례씨에게 주어졌다.
또 군산시장상은 김경식, 시의회 의장상은 황장미, 김영구, 박병희씨가 수상했다.
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상은 황인주와 김윤희씨가 받았다.
국회의원상은 김준식과 전지명, 기옥순, 이옥금, 장윤석씨가,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오경석, 심은미, 이효임씨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감사패는 김경호와 김복례, 나기학, 나두길, 장연옥씨에게 주어졌다.
특별상은 나두열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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