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청렴도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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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청렴도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상위’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12.18 10:25
  • 기사수정 2020-12-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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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 차지
2017년 이후 4년 연속 획득… 군산출신 김천환 사장 취임 후 2연속 행진

 

전북개발공사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가장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전국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16개 광역 도시개발공사 중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은 없고, 2등급 2곳, 3등급 5곳, 4등급 7곳, 5등급 2곳으로 평가됐다.

전북개발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8.77점으로 2017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군산 출신 김천환 사장 취임 이후 전북개발공사의 청렴도는 전국의 개발공사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 행정 활성화 및 투명한 업무처리 기준 마련 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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