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TUBEPLE Gaming' 등 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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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TUBEPLE Gaming' 등 시장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1.30 15:07
  • 기사수정 2021-03-1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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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군산 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서 'TUBEPLE Gaming'이 리그 오브 레전드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배틀 그라운드는 '주최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어차피 우리팀 우승'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0 군산 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3개 종목 우승팀이 이 같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리그오브레전드 4팀(20명), 카트라이더 4팀(16명), 배틀 그라운드 16팀(3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5명이 팀을 이룬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TUBEPLE Gaming'이 군산시장상을 차지했다.

또 '태산이 발딱개'가 시의회 의장상, 'GCA' 가 군산대 총장상, '포니팀' 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수상했다.

2명이 팀을 이룬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주최팀'이 군산시장을 거머쥐었다.  

'국밥충'이 시의회의장상, 'Goranirani'는 군산대 총장상, '맥스틸'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차지했다.

4명이 한팀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는 ‘어차피 우리팀 우승(어우승)’이 군산시장상을 받았다.

'짧고 굵게' 시의회 의장상, ‘Pro.Gmaing’이 군산대 총장상, '오리는 못날지'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e스포츠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여서, 굉장한 파급력을 지니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00여 팀 450여 명이 참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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