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고 나섰다.
군산시수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속에서 4,800여명의 조합원들이 안전한 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4만5,000장의 마스크를 구입해 21개 어촌계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은 "경기불황 및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게 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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