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단에서 만난 인연으로 또래 친구가 된 심경과 최윤 작가가 유화 2인전을 연다.
군산대 박물관은 이 달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학 박물관내에서 이 같은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산대 산학협력단장과 직원으로 만난 또래 2명이 인생 후반기 우정을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심경 작가는 주로 시간과 공간의 기억으로부터 얻은 자연의 피사체를 반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최윤 작가는 기독교인이며 어류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얻은 영감을 유화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일요일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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