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찰, 연말까지 교통안전 위협 주요 불법행위 집중 단속
상태바
군산 경찰, 연말까지 교통안전 위협 주요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11.05 10:18
  • 기사수정 2021-03-11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사진=투데이 군산
군산경찰서/사진=투데이 군산

군산경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일 "올해 연말까지 교통외근경찰과 교통범죄 전담 수사관, 교통전문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경우 사망 등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화물차량의 적재함 개조 ▲승합차와 3.5톤이상 화물차에 설치된 속도 제한장치의 임의 해제 ▲난폭·보복운전 ▲음주운전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교통사고시 발생할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운전자의 행위 정도에 따라 음주운전에 이용된 차량도 압수할 계획이다.

최홍범 서장은 단속에 앞서 “사전에 충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면서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단속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