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우들 차례다"
군산중과 군산남중이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에 나란히 출격한다.
군산중과 군산남중은 11월5일부터 13일까지 경주 베이스볼파크애서 열리는 제67회 전국 중학 야구 선수권대회 정상 도전에 나선다.
군산남중은 5일 오전 11시 반 서울 배명중과, 군산중은 8일 오후 1시 반 강원 춘천중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군산남중은 9일 인천 동산중·광주 진흥중 승자와 2차전을 갖는다.
또 군산중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경북 포항중과 겨룬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개 팀이 참가했다. 문무리그 30개팀과 무열리그 30개팀 등 두 개 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군산 남중과 군산중은 모두 문무리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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