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가 대통령기 전국 대학야구대회서 경희대에 무릎을 꿇었다.
호원대는 지난 26일 강원도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제2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경희대와의 예선전에서 4-7로 졌다.
호원대는 6회초까지 2-1로 앞서다 6회말 대거 6점을 빼앗기면서 패배로 이어졌다.
특히 호원대의 타선 집중력 부족이 아쉬운 경기였다.
호원대는 14개의 안타를 치고도 10개의 안타(실책 2개, 볼넷 5개)에 그친 경희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