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모자원 내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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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모자원 내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대상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0.26 12:50
  • 기사수정 2021-03-09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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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모자원 (사진=신광모자원)
신광모자원 (사진=신광모자원)

 

군산 신광모자원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에 이 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광모자원은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내에서는 군산 신광모자원과 함께 전주 호성원, 남원 포도원, 김제 효병원, 부안 둥근마음 보금자리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의료기관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공모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숲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2007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녹색자금 236억 원을 지원받아 총 99개소에 복지시설 나눔숲 등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전주, 익산, 완주, 남원)와 무장애 나눔길 1개소(부안)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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