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예식장 방문 관련 접촉자 384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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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예식장 방문 관련 접촉자 384명 검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0.20 21:02
  • 기사수정 2021-03-11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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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8시 현재 65명 음성
나머지 319명 검사 의뢰 중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운동 한원 컨벤션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검체를 의뢰한 접촉자가 3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기준 나운동 한원 컨벤션 관련 접촉자 384명에 대한 검체 채취결과, 6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19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예식장 접촉자가 많은 탓에 20일 늦은 밤이나 나올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밀접 접촉자의 자가격리를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에도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확진자는 지난 17일 나운동 한원 컨벤션에서 열린 시청 여성 공무원 결혼식에 참석했었다.

확진자는 신랑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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