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 이영춘 박사 딸 이계심 교수 새만금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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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천 이영춘 박사 딸 이계심 교수 새만금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8.07 09:48
  • 기사수정 2021-03-09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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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심 교수/사진=군산시
이계심 교수/사진=군산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우는 군산의 쌍천 이영춘 박사의 막내 딸인 이계심 교수가 새만금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명사 초청 시민대상 강연 프로그램인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4강좌 강사로 초청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군산 쌍천 이영춘, 한국의 슈바이처’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그는 농촌은 민족의 원천이다는 신념으로 일생을 농촌보건, 예방의학의 선구적 활동한 이영춘 박사의 업적과 신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이 교수는 몽골에서 20년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울란바타르 초·중·고를 설립후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몽골 문교부 장관 표창장, 몽골교육최고위원 칭호 훈장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울란바타르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계획'이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현장강의와 온라인 생중계강의를 병행할 계획이다.

현장강의는  선착순 150명(마스크착용 필수)이 대상이며, 온라인 강의는 11일 저녁 7시 유튜브('군산시' 검색)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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