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았던 지역내 체육시설이 21일부터 재개장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내 및 실외 체육시설 대부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산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14일 문 닫은 지 1주일만이다.
개방하는 실내 체육시설은 월명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실내배드민턴장, 장애인체육관, 군산체력인증센터 등이다.
다만 월명체육관은 이번 개방시설에서 빠졌다.
실외시설로는 월명종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 체육시설이다. 또 금강, 수송, 생말, 소룡공원, 군봉축구장, 인공암벽장이 다시 오픈한다.
여기에 읍면 게이트볼장과 파크 골프장 등 재개장 시설에 포함됐다.
야외수영장과 문화센터 물놀이장은 이 달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체육시설 이용인원 제한 등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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