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업체 ㈜플라스포와 ㈜주왕산업 새만금산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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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업체 ㈜플라스포와 ㈜주왕산업 새만금산단 투자협약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06.30 13:10
  • 기사수정 2021-03-09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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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재생에너지 관련 제조기업인 ㈜플라스포와 ㈜주왕산업이 새만금산업단지 입주키로 했다.

군산시는 30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이들 업체들의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정 ㈜플라스포 대표, 나윤경 ㈜주왕산업 대표, 이용욱 개발전략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플라스포와 ㈜주왕산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활용하는 전력변환장치와 수배전반을 제조할 계획으로 고효율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 분야에서 각각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새만금산업단지 4만2000㎡ 부지에 총 194억원을 투자해 6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군산시와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인프라 조성과 부지 공급을 상호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는 최근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기업의 투자협약이 이어지면서 지역기반 사업인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은 “㈜플라스포와 ㈜주왕산업이 빠른 시일에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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