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이 올해 첫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서해환경 임직원 약 60명은 27일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두 대에서 이뤄졌다.
㈜서해환경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것은 지금까지 14차례에 달한다. 그동안 임직원 710명이 팔을 걷어붙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서해환경 박성윤 대표이사는 “이번 현혈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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