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甲', 비례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33%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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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甲', 비례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33% 동률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25 21:20
  • 기사수정 2024-03-2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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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북도민일보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정당지지도/출처=전북도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33% 동률로 나왔다. 

전주MBC와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사에 의뢰해 23일과 24일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조사대상 비례정당 중 가장 높은 각각 33%의 동률을 기록했다. 국민의 미래 10%, 녹색정의당 2%, 새로운 미래 1%, 개혁신당 1%, 자유통일당 1%, 그외 다른 정당 1%였다. 

없음 또는 모름과 무응답 비율이 17%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 미래는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이다.  

또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의 경우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1%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20% 보다 3.5배 많았다. 

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79%와 11%로 두 후보 간에는 무려 68%p 차이가 났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0%가 나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주MBC와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3일과 24일 군산·김제·부안갑선거구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피조사자는 성별,연령별,지역별로 할당,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중보전을 위해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23.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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