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경, 봄행락철 맞아 낚시어선 등 안전저해행위 집중 단속
상태바
군산 해경, 봄행락철 맞아 낚시어선 등 안전저해행위 집중 단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22 10:52
  • 기사수정 2024-03-25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군산해경 제공
자료사진=군산해경 제공

군산해경이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등의 안전저해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산해경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저해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 단속 기간 ▲정원 초과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신고 없이 입출항 및 승객 허위 신고행위 ▲영해외측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해경은 파출소, 상황실,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해상과 육상으로 기능별 협업해 불시 임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단속을 공조하고 주요 낚시 영업 해역에는 출동 경비함정을 배치키로 했다.

군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짙은 안개로 인해 저시정 등 기상악화가 빈번하게 발생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