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와 6개 기관 및 단체, 전기안전 점검 등 소외계층 위해 재능기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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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와 6개 기관 및 단체, 전기안전 점검 등 소외계층 위해 재능기부 약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22 10:41
  • 기사수정 2024-03-2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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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제공
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와 지역 6개 기관 및 단체가 정신건강과 생활안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기로 했다. 

군산시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한전 MCS㈜ 군산지점,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K-Water Tech 군산사업소, 카리타스 등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전기안전 점검, 반찬 지원, 노력 봉사 등의 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복지 자원 연계와 공유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일상 속 재능기부 나눔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6개 기관 및 단체들은 “군산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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