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군산 육상 태양광 공사 수주 알선 대가 돈 챙긴 브로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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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군산 육상 태양광 공사 수주 알선 대가 돈 챙긴 브로커 구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19 11:41
  • 기사수정 2024-03-19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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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전경/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전경/사진=새만금개발청

군산 새만금 육상 태양광사업 공사 수주를 알선한 대가로 돈을 챙긴 브로커가 검찰에 구속됐다. 

19일 문재인 정부 당시 새만금 태양광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단장 민경호)은 A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군산 육상 태양광 사업 비리의혹과 관련한 첫 신병 확보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A씨는 군산시 공무원 등을 상대로 브로커 역할을 하며 군산시 일대 육상 태양광 사업 공사수주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돈을 챙겨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A씨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군산시청 공무원들과의 관련성 여부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작년 감사원의 수사 의뢰에 따라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해 왔다. 앞서 감사원은 작년 6월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를 한 뒤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요청했다.

강 시장은 총사업비 13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교 동문이 운영하는 건설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작년 7월 군산시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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