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북특별법 활용 12개 대표사업 속도감 추진 '특례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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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북특별법 활용 12개 대표사업 속도감 추진 '특례추진단' 구성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19 10:00
  • 기사수정 2024-03-1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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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가 전북특별법 활용 시 발전전략 3대 분야와 6대 전략, 12개 대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례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는 19일 "군산의 백년대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례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례추진단원은 인구대응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산업혁신과장, 새만금에너지과장, 항만해양과장, 수산식품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어업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관광진흥과장, 농정과장, 먹거리정책과장, 기술보급과장도 특례추진단원에 포함시켰다. 

출처=군산시
출처=군산시

특례추진단은 앞으로 시 발전전략 3대 분야와 6대 전략, 12개 대표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자동차 대체부품 성능·품질 인증 특례 등 사업을 구체화시켜 특례사업의 실행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지정·국립 수중고고학 센터 건립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들도 다각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시가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의 경제·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특례사업들의 실행력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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