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의심해야 한다' 이달 18~24일 결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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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의심해야 한다' 이달 18~24일 결핵 캠페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15 10:59
  • 기사수정 2024-03-1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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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결핵 캠페인이 펼쳐진다. 

군산시보건소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독려'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 권고'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달 22일 오후 롯데마트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도 이뤄진다.

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다.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다.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이에 결핵은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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