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 올해 옥산면과 서수면 농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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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 올해 옥산면과 서수면 농지 확대 추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14 09:18
  • 기사수정 2024-03-1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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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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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 대상지가 확대된다. 

군산시는 14일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을 들여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 대상을 옥산면과 서수면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환경친화형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군산쌀의 고품질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 향후 친환경 인근 관행 농지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친환경 면적 도모 목적도 있다. 

그간 시는 벼 친환경 재배단지(10㏊)와 인근 관행 벼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당 75만원 한도로 친환경 방제 약제 및 방제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옥산면(844㏊)·서수면(1,010㏊)까지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달 22일까지 옥산면과 서수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농지 소재지 면사무소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기존 벼 친환경 재배단지는 이미 신청 접수가 마무리됐다. 

시측은 “옥산, 서수지역 벼 재배 전면적 공동방제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 군산쌀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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