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반환점 앞둔 姜시장 작년까지 공약 이행률 약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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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반환점 앞둔 姜시장 작년까지 공약 이행률 약 59%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11 16:25
  • 기사수정 2024-03-13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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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강임준 시장

민선 8기 임기 반절을 남겨 둔 강임준 군산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약 59%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같은 해 상반기 53.27% 대비 5.74%p 올라 59.01%로 집계됐다. 

민선 8기 공약은 모두 61건에 달하는데, 이 중 신규사업은 37건, 계속 사업은 24건이다. 임기내 이행 60건, 임기후 계속 추진 1건(상상도서관)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까지 공약 이행현황을 보면 ▲완료 1건 ▲공약 이행 후 계속추진 10건 ▲정상추진 46건 ▲일부추진 4건으로 집계됐다. 

공약 추진율의 경우 ▲100% 11건 ▲99~80% 7건 ▲79~50% 22건 ▲49~30% 15건 ▲29~10% 6건이다.  

민선 8기 공약 중 시민과 함께하고 문화가 흐르는 은파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됐다. 이 사업은 시비 1억원을 들여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 물빛무대에 실시간 K-POP 및 버스킹 공연을 표출하는 것이다. 

또 군산시 공공학습앱 '공부의 명수' 운영과 기본소득실험,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 폐지줍는 어르신 지원 강화,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 등 10건이 공약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문화체험 지원과 동백대교 연계 상상포차 및 야시장 축제, 월명공원~은파호수공원 트레킹코스 연결 등 6건은 상대적으로 공약 이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월명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과 새로운 경제 시대 구독경제 활성화도 이행률이 2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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