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앤솔루션과 피앤이시스템즈 '전기트럭용 충전솔루션' MOU 체결
상태바
이브이앤솔루션과 피앤이시스템즈 '전기트럭용 충전솔루션' MOU 체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8 15:04
  • 기사수정 2024-03-08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이브이앤솔루션 민원기 대표 (사진 오른쪽), 피앤이시스템즈 안희은 대표 (사진 왼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브이앤솔루션
지난 7일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이브이앤솔루션 민원기 대표 (사진 오른쪽), 피앤이시스템즈 안희은 대표 (사진 왼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브이앤솔루션

군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과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피앤이시스템즈와 친환경 물류 확대를 위한 전기트럭용 충전 솔루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브이앤솔루션(대표 민원기)과 피앤이시스템즈(대표 안희은)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두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물류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와 전기상용차 및 충전 솔루션 기술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기 이브이앤솔루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트럭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는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제공, 친환경 물류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이앤솔루션은 콜드체인 특화 전기트럭 특장차를 설계·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제어, 콜드체인 라스트마일 관리시스템 등의 기술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컬리를 비롯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며 연간 200조원 규모 이상의 이커머스 시장 신선물 배송 수요를 충족, 친환경 물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파트너 피앤이시스템즈는 이차전지 양산설비 및 테스트장비 전문 기업인 원익피앤이의 자회사다. 

7㎾급 완속부터 400급 초급속까지의 전기차 충전기 풀라인업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북미, 유럽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