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군산대 2개 인력양성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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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군산대 2개 인력양성사업단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7 10:55
  • 기사수정 2024-03-0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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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금수 교수(좌)와 심중표 교수
염금수 교수(좌)와 심중표 교수

군산대 AI기계시스템설계 인력양성사업단과 지역기반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이 올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AI기계시스템설계 인력양성사업단(책임자 기계공학부 염금수 교수)과 지역기반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책임자 화학공학과 심중표 교수)이 전라북도 교육협력추진단의 '2024학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사업단의 총사업비는 약 2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전북도와 대학, 도내 기업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업-대학-지자체가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참여기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 현장실습 및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염금수 AI기계시스템설계 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사업을 통해 도내 지능형 기계시스템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능력과 훌륭한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심중표 지역기반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참여 학생들을 전공 분야 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국가중심대학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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