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신경외과와 안과, 응급의학과 등 신규 의료진 6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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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신경외과와 안과, 응급의학과 등 신규 의료진 6명 영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5 09:53
  • 기사수정 2024-03-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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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사진=군산시

군산의료원이 신경외과와 안과, 응급의학과 분야 6명의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했다. 

군산의료원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대거 영입하고 이달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규 의료진은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 △안과 윤경오 과장 △응급의학과 조용철·이동우·김기영·한철수 과장 등이다.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은 연세대 의과대를 졸업, 美 오클라호마대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또 지난 2022년 1월부터 공석으로 의료 공백이 길었던 안과에서 새 의료진이 합류했다. 

안과 윤경오 과장은 가톨릭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성모병원 안과 전공의를 거쳐 천안성모안과 원장 및 서울 성모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도 새롭게 합류했다. 

조준필 원장은 “새로 합류하는 의료진과 함께 군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오는 4월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5월에는 신경과 등의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출처=군산의료원
출처=군산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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