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인구 25만9,354명 잠정집계…전 달 보다 31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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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인구 25만9,354명 잠정집계…전 달 보다 314명 줄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4 15:50
  • 기사수정 2024-03-0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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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능(15~64세)인구 17만2,864명 작년 동기 17만5,886명 比 3,022명 감소
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 2월 인구가 25만9,354명으로 나타났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군산 인구수는 전달 25만9,668명 보다 314명이 줄어 이 같이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6만1,872명과 비교할 때 1년새 무려 2,518명이 줄은 것이다. 

2월 인구가 이 같이 감소폭을 기록한 것은 1,511명이 늘었지만 1,825명이 줄어든 탓이다.   

감소 주된 이유로는 관외전출이 1,636명, 사망 187명, 말소 2명 등이다. 관외전출 사유로는 직업이 613명, 가족 373명, 주택 208명, 교육 295명, 기타 147명을 차지했다. 

증가의 경우 관외전입 1,409명(직업 576명, 가족 404명, 주택 186명, 교육 116명, 기타 127명), 출생 89명, 등록 13명이였다. 

2월 관외전출 연령대를 보면 20~29세 590명, 30~39세 248명, 40~49세 196명, 69세 이상 172명, 10~19세 171명, 50~59세 158명, 0~9세 101명으로 파악됐다. 

같은 달 전입 연령대는 20~29세 428명, 30~39세 295명, 40~49세 191명, 69세 이상 150명, 50~59세 144명, 0~9세 107명, 10~19세 9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 기준 유소년(0~14세)과 생산가능(15~64세) 인구는 각각 2만9,120명과 17만2,864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3만663명과 17만5,886명과 비교해 1,543명과 3,022명이 줄었다. 

반면 고령(65세 이상) 인구는 5만7,370명으로 전년 동기 5만5,323명 보다 2,047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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