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이 새 학년에 설레는 마음으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왕규 교육장 등 군산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손영신 신흥초 교장, 학부모 임원 30여명은 4일 아침 8시부터 신흥초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전교생 400명을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김왕규 교육장은 "배려와 공감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군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학년 학생 맞이 행사는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도 함께 했다. 로컬아이는 캐릭터 '먹방이'를 통해 지역사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손영신 교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학교가 되겠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학교생활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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