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문학 작가 등용문 '대한문학', 군산 이전 후 재창간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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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문학 작가 등용문 '대한문학', 군산 이전 후 재창간호 발행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2.29 12:35
  • 기사수정 2024-03-04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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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기 신인문학상 수상자 강경원 시인,송군자 시인
사진=대한문학 제공
사진=대한문학 제공

21년 간 문단을 지켜 온 대한문학이 2024년 통권 제80호 재창간호[봄호]를 발행했다.

군산으로 소재지를 옮겨 처음으로 발간되는 이번 재창간호는 지필문학을 발행하고 있는 신성호 회장이 중심이 됐다.

재창간호에는 경북 김천문인협회 탐방과 김계식, 전병윤, 송일섭, 김철모 시인의 신작시 등이 실렸다.

또 이희근, 권남희, 김용옥,석인수, 이희근 수필가의 수필작품 등 대한문학 회원 작품 여럿이 수록됐다.

특히 대한문학 제80기 신인문학상은 강경원과 송군자 시인에게 주어졌다. 

신성호 발행인은 “대한문학은 지필문학과 함께 문학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최상의 종합문예지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문학 통권 제80호 여름호는 오는 5월 초순에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문학 재창간호 출판 및 시상식은 3월23일(토) 군산 나운동 소재 “군산 jb 문화공간”에서 성대하게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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