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촛불집회, '수송동 대형마트 앞'→'옛 시청 광장' 앞 인도' 장소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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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촛불집회, '수송동 대형마트 앞'→'옛 시청 광장' 앞 인도' 장소 바꿔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2.27 12:30
  • 기사수정 2024-02-27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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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출처=군산촛불행동 SNS
자료사진/출처=군산촛불행동 SNS

1년 반 넘게 진행 중인 군산촛불집회의 장소가 앞으로 구시청 광장 앞 인도로 바뀐다. 

군산촛불행동(공동대표 남대진)은 최근 SNS를 통해 "촛불집회를 기존 수송동 롯데마트 앞에서 구시청 광장 앞 인도로 옮겨 이어간다"고 밝혔다. 

촛불집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군산 촛불행동이 촛불집회 장소를 바꾼 것은 기존의 수송동 롯데마트 앞이 사유지인 탓이다.

이에 군산촛불행동은 구시청 광장서 매주 집회를 여는 것도 고민해봤으나 군산시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산 촛불집회는 65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피켓 시위를 시작으로 1년 반 가까이 서울과 군산서 번갈아가며 촛불집회를  열어왔다. 

군산촛불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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