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리랑민화협회 회원전 '군산 민화의 향기' 27일부터 시민갤러리 전시
상태바
군산리랑민화협회 회원전 '군산 민화의 향기' 27일부터 시민갤러리 전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4.02.26 08:55
  • 기사수정 2024-02-26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제4회 군산리랑민화협회 회원전 '군산 민화의 향기'가 이 달 27일부터 선보인다. 

'군산 민화의 향기'가 이날부터 오는 4월21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란도, 장생도, 봉황도 등 18점의 민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현대에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 물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우리 시의 민화협회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민화의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미를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민화는 선조들의 얼과 멋이 담겨있고 자연이 녹아있는 뛰어난 예술성을 가진 우리의 전통예술이다.

군산리랑민화협회측은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감상하시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산리랑민화협회는 민화 작가인 최주희 회장이 2017년 설립해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