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2023 전기 학위 수여식 개최…학사 학위 1,131명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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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2023 전기 학위 수여식 개최…학사 학위 1,131명 수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2.22 15:17
  • 기사수정 2024-02-2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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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원대
사진=호원대

호원대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131명이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22일 오전 이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졸업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신영대·김의겸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의장, 김왕규 교육장, 서동석 총동창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을 통해 ▲간호학사 92명 ▲경영학사 47명 ▲경찰학사 2명 ▲공학사 232명 ▲관광학사 91명 ▲교육학사 38명 ▲물리치료학사 34명 ▲미용예술학사 30명 ▲법학사 52명 ▲사회복지학사 70명 ▲아동복지학사 61명 ▲언어치료학사 4명 ▲예술학사 206명 ▲응급구조학사 40명 ▲이학사 8명  ▲작업치료학사 27명 ▲체육학사 75명 ▲치위생학사 22명을 배출했다.

전체 수석으로 항공관광학과 이설영이 이사장상을, 학부·과별 수석자로는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 최 혁 등 24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스포츠경호학과 이정희씨가 84세의 나이로 최고령 졸업생 타이틀을 얻었다. 

이정희씨는 “자녀들 뒷바라지에 미뤘던 학업을 늦게나마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업을 응원해준 가족 및 동료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훈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호원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오는 3월 4일 11시 이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호원대
사진=호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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