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 공공병원 군산의료원, '혈액 수급난 해소' 헌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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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 공공병원 군산의료원, '혈액 수급난 해소' 헌혈 캠페인 동참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4.02.22 08:39
  • 기사수정 2024-02-2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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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료원 제공
사진=의료원 제공

군산의료원이 혈액 보유량 감소에 따른 수급량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1일 의료원 내 동편 주차장에서 전북혈액원의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의료원의 이번 헌혈 캠페인 동참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보유량 감소에 따른 수급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을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부터 69세로(남성 50㎏이상, 여성 45㎏이상) 질병유무와 약물 복용 여부 등 자격조건에 부합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다.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 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 및 반일 공가와 헌혈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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