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흥 119 안전센터가 개청식을 가졌다.
군산소방서는 20일 "소방발전위원회와 의용소방대장단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흥 119 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암 119센터는 폐쇄되고, 그 인력과 장비가 내흥동 신청사로 옮긴 것이다.
이번에 개청식을 가진 내흥119안전센터는 건축면적 746.26㎡, 부지면적 2,001㎡로 지상 2층 규모다.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2대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군산역을 포함한 내흥동 일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내흥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이 일대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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