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7기 창업 희망키움사업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시는 16일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희망키움사업(7기)’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기 투자비 500만원과 매월 10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의 창업 경비를 지원하며, 창업 여건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3D 프린팅 통합 웹 포털 서비스 등 기술창업 분야를 비롯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창업자 102명을 발굴 육성한 바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는 10명의 신규 창업가를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만19세~만39세 군산시 청년 중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는 예비 창업가 또는 5년 미만의 기창업가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예비창업가는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창업 희망키움사업(7기)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일자리경제과(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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