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군산 등 도내는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기상 전망을 이 같이 발표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10일 오전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유지하다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 보다 2~5도 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귀경이 시작되는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날 12일까지는 중국내륙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츰 평년 수준으로 낮아지겠다.
특히,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측했다. -
귀경이 시작되는 설 당일인 10일 오후부터 도내에 흐리고 약한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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