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고향 의미 되새길 '설날 한마당 큰 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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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고향 의미 되새길 '설날 한마당 큰 잔치' 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2.07 09:11
  • 기사수정 2024-02-07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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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 마련
사진=군산시 제공
사진=군산시 제공

설날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린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설 연휴기간인 10일부터 12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풍물놀이(10~12일 오후 2시)와 마술(9일)·저글링(10~11일) 공연, 가훈 써주기(11일 오후 2시), 캐리커쳐 체험(10~12일 낮 12시)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마련된다. 

박물관 앞 마당에선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윳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흙에 심은 사랑의 인술, 쌍천 이영춘' '진순화 작가 아름다운 인연 개인전' '물결따라 물꽃남고'소장품전, 노금순 작가의 '따스함이 깃든:化 <시선>'등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설 당일인 10일에는 박물관이 무료로 운영된다.

연휴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해도 박물관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측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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