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설 연휴 진료 가능 '응급 동물병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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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설 연휴 진료 가능 '응급 동물병원' 알려드립니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2.05 09:56
  • 기사수정 2024-02-0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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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13개소 설 연휴에 운영
연휴에도 유실·유기동물 신고 및 구조 보호체계 마련
출처=전북도
출처=전북도
자료사진=투데이 군산
자료사진=투데이 군산

설 연휴에도 '응급 동물병원'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13곳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누르면 동물병원의 명칭과 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을 떠돌아 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하면 바로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이를 통해 시군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의 신속한 구조 및 포획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가 이뤄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조 동물 및 분실 신고 방법)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 홈페이지 알림창(동물발견) → 정보작성 → 시군 담당자 신고접수 → 구조·포획 → 동물보호센터 입소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유실·유기동물 신고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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