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예비후보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유치하겠다" 총선 공약
상태바
신영대 예비후보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유치하겠다" 총선 공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31 11:03
  • 기사수정 2024-01-3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대 의원
신영대 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 예비후보는 3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이 같이 약속했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민·관과 함께 추진하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에게 창조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평등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과거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와 협력해 추진됐다. 

이는 어린이를 위한 맞춤 설계로 일반 공공 도서관 보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신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일반 공공도서관 어린이실에는 세 살 이하 유아들의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기적의 도서관은 한 살 유아도 부모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기적의 도서관은 보육과 교육이 공존하는 장소"라며 "아이들은 부모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탐구하며 창의력을 키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적의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군산을 보육·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