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범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 전국 대학 최초 4선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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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범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 전국 대학 최초 4선 연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30 09:43
  • 기사수정 2024-01-3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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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범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최정범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최정범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이 전국 대학 최초로 4선 연임에 성공했다.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30일 "제14대 군산대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에 단독 출마한 최정범 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투표자 147명 중 143명의 찬성(97.28%)으로 선출됐다. 지난 29일 한국전자투표서비스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투표에는 91.88%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2022년에 이어 전국 대학 최초로 4선 지부장에 앉는 영예를 안았다. 

임기는 2년이다. 

최정범 회장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조합원을 위해 몸을 내어줘 거친 물을 함께 건너게 할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청년 조합원들이 미래세대 노조의 당당한 주인으로 나설 수 있도록 청년 조합원 사업의 비중을 높여,모두가 참여하는 노조 조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성원이 하나 되고 신뢰받는 민주적 노동조합', '모두가 존중받는 노동조합'을 비전으로 내놨다.  

이를 바탕으로 공적연금 강화, 리더십 다면평가제도 운영, 2030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4선에 성공한 최정범 회장은 우수직원 및 자체우수공무원 표창,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 무인경비용역 유공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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