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작년 4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 13.7%…중·대형 상가 공실률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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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작년 4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 13.7%…중·대형 상가 공실률 17.0%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25 12:20
  • 기사수정 2024-01-2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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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상가는 전분기 보다 같고, 중대형상가는 0.1%p 하락
중앙로 상가/사진=투데이 군산 DB
중앙로 상가/사진=투데이 군산 DB

군산시 작년 4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전분기와 같은 13.7%를 나타냈다.

중대형 상가의 경우 전분기 보다 0.1%p 떨어진 17.0%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군산의 작년 4분기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13.7%였다.

이는 전분기 대비와 같은 공실률이며, 전년 동기 대비 6.8%p, 전년말 대비 6.8%p 각각 하락한 것이다. 

소규모상가는 주용도가 상가 등인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이하인 일반건축물이다. 

따라서 소규모 상가의 경우 10곳 중 1.37곳꼴로 비어 있다는 의미다. 

중대형상가는 17.0%로 3분기 17.1%에 비해 0.1%p 떨어졌다. 중대형상가는 전년동기와 전년말 과 비교하면 각각 1.3%p 상승한 것이다. 

중대형 상가는 주용도가 상가 등인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초과인 일반건축물을 말한다. 

하지만 집합상가는 12.5%로 전 분기 12.4% 보다 0.1%p 높아졌다. 

투자수익률은 소규모상가 0.75%, 중대형 상가 1.16%로 각각 전분기 0.58%, 0.67% 보다 0.17%p, 0.49%p 올랐다. 

반면 집합상가의 경우 3분기 0.75%에서 4분기 0.70%로 0.05%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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