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제일고 총동문회장 “존경과 사랑받는 총동문회 만들 터”
상태바
진희완 제일고 총동문회장 “존경과 사랑받는 총동문회 만들 터”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4.01.24 11:12
  • 기사수정 2024-01-24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희완 군산제일고 총동문회장 지난 20일 취임
진희완 제일고 동문회장
진희완 제일고 동문회장

“개교 120여년의 유구한 전통을 살려서 모교발전과 동문화합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지난 20일 군산제일고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진희완 신임 총동문회장(29회 졸업)은 “호남의 최고이자 명문사학 반열에 오른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우리 군산제일고는 건강제일· 정직제일· 실력제일이란 건학이념의 바탕으로 개교 121년의 자랑스런 역사를 써왔다”면서 “우리의 학교 역사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축소판이자,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사의 발자취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진 총동문회장은 “11대 총동문회는 주어진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동문과 모교발전에 창조하는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특히 동문의 화합과 배려를 통해 서로 존경과 사랑받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문 선·후배 모두가 함께 할 때 모교 역사에 새로운 활력소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한 그는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동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직전 총동문회를 이끌어 주신 강성수 회장님과 회장단에게 거듭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희완 군산제일고 총동문회장은 임피초등학교와 군산대, 고대 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과거 군산시의원으로 4선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시의회 의장(7대 전반기)과 각종 의회직을 맡았다.

한편 군산제일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동문 회장 이· 취임식에는 지난 20일 오후 한원컨벤션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의겸· 신영대 국회의원 등 동문 관계자와 강임준 군산시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