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동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道 지역특화형 우수축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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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동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道 지역특화형 우수축제 2년 연속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24 09:56
  • 기사수정 2024-01-2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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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거리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산시는 도시재생 선도사례 대표 축제인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도비 2,8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상인들이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상가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대표 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나만의 우표 만들기, 느린편지 쓰기, 1970년대 자전거 탄 우체부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우체통 그림 그리기 대회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우체통 그림을 그려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에 제출하면 3개 작품을 선정해 실제 우체통을 제작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시측은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신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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