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초 오수영 교사, 두 번째 디지털 동요앨범 '가을의 선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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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초 오수영 교사, 두 번째 디지털 동요앨범 '가을의 선물' 발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24 07:38
  • 기사수정 2024-01-24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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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문학' 동시 부문 신인상 수상 권옥 작가 노랫말
오수영 교사(좌)와 권옥 동시작가
오수영 교사(좌)와 권옥 동시작가

미장초 오수영 교사가 자신의 두 번째 디지털 동요앨범 '가을의 선물' 을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한 앨범에는 '가을을 담는다'와 '알 낳는 나무' 두 곡이 실렸다.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2020년 <서정문학> 동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권옥 작가의 동시가 노랫말이 됐다. 

권옥 동시작가는 <어린이문화연구소 책놀이터〉 대표이자 책놀이를 기획·보급하는 책놀이 전문가다.

현재 〈전북아동문학회〉, 〈전북동시읽는모임〉 회원, <전북동시문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앨범은 멜론(MELON), 벅스뮤직(BUGS), 지니뮤직(GENIE), 바이브(NAVER VIBE) 등 각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수영 교사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동시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요 속에는 희망이 있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 그리고 따스함이 있다"며 "각박하고 차가운 현대사회에서 잊고 지내던 소중한 것들을 동요를 통해 되찾았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작가들의 동시에 음표의 날개를 달아 생명을 불어넣는 오수영 교사는 지난 2022년 동시작가 유정과 협업하여 디지털 동요앨범 '빗방울 목걸이'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동시 작가들의 동시와 아이들의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동요를 작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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