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군산시와 호원대는 최근 콘텐츠팩토리에서 2023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의붕 호원대 산학협력단장, 최부헌 호원대 자율사업단장,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학생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원대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은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2억4,400만 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욜드(YOLD=YOUNG+OLD)세대를 새로운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청년과 동행하는 시니어 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호원대 정의붕 산업혁력단장은 "K컬쳐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성장시켜 시니어와 청년층의 창업, 취업 및 정주 여건 조성의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지역혁신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학-지자체-학생 등을 아우르는 성공적인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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