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군산시민축구단, 용인시축구센터, 서울 공릉중, 부산 해운대구FC 등과 함께 8조
2024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가 다음달 16일 군산서 개막한다.
전북축구협회는 "올해 금석배 중학생 축구대회가 오는 2월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내 축구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경기조안KJFC U-15 등 전국 40개팀이 참가한다. 도내에서는 U15 군산시민축구단 등 도내 8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U15 군산시민축구단은 경기 용인시축구센터U15, 서울 공릉중, 부산 해운대구FCU15 등과 함께 8조에 속했다.
U15 군산시민축구단은 내달 16일(금) 오후 2시30분 월명경기장에서 서울 공릉중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8일에는 장소를 교통공원으로 옮겨 오후 1시 경기 용인시축구센터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조별 마지막 경기 상대는 이틀 뒤인 20일(화) 2차전과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부산 해운대구 FCU15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35분씩이다. 연장전의 경우 전후반 각 10분씩이되, 결승전에만 적용된다.
예선경기 조별리그 순위결정은 승점-승자승-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추첨 순이다. 각 조별 1,2위 팀이 20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편 작년 대회에서는 경기조안KJFC U-15가 서울 신림중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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