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달 9일 오전 9시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1,69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시민정보화 교육은 이달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무료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과정별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2∼3주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입문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정 횟수를 늘려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곳에서 전문강사의 강의로 동시 운영된다.
시민 정보화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정보통신과(454-2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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