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유자 군산시청 일자리정책과장(58)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군산시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한유자 과장을 이 같이 승진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광순 복지환경 국장에 이어 시청 여성 두 번째 서기관이 탄생하게 됐다.
이리남성여고(1985년)와 전북대(1990년)를 졸업한 그는 1992년 명산동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6급으로 승진한 뒤 약 9년 만에 지방행정사무관을 달았다. 해신동장과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을 거쳐 현재 일자리정책과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그는 수도사업소장(직무대리)을 맡게 됐다. 황관선 수도사업소장은 올해 7월1일자로 승진 발령된 뒤 약 6개월 만에 교육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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