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김철희·신상호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참석 기공식 열려
㈜세아베스틸이 내년 6월 목표로 안전체험관을 짓는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27일 김철희·신상호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와 염성곤 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기공식을 가졌다.
안전체험관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약 495㎡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곳에는 10개의 체험 콘테츠를 구축한다.
이는 잇단 산업재해와 관련해 ㈜세아베스틸이 올해 6월 약속한 4대 중점 안전대책 투자의 일환이다.
민상문 소방방재팀장은 "안전체험관은 재해 다발 사업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노사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불안전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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