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내년도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여미랑의 숙박할인권 등 7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최근 군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목을 숙박할인권을 비롯해 군산맥주효모 샴푸바(하롬), 밀키트 게장 1.1㎏(㈜하손식품), 김부각 세트 400g(멜로디), 쌍화차 20포(삼학건강원), 귀리선물세트 300g(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 농산품 꾸러미(희망동행) 등이다.
특히 관광체험이 답례품목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10월 시간여행축제 당시 시 고향사랑 홍보존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 바 있다. 모집결과, 8곳 업체가 모집에 참여했다 1곳이 취소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